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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애비의 라이프스톼일
이전까지 Go lang으로 DB 인터페이스 서버를 구성하고 php7.x 계열로 Front를 구성했었다. 사실 Front를 php로 사용했다기 보다는 Middle 성향으로 중간에서 Minify나 js 난독화, 통신암호화, 업/다운로드, Front JS만으로 보안해결이 안될때 등등등 수준으로만 사용하고 있다. 변태적인 셋팅이지만 나름 잘 운용중.. ㅎㅎ 이것도 규모가 중간이상이 되는 프로젝트에서나 굉장히 보수적인 트래픽 제어와 최단기 Response를 위해 극단적으로 셋업된 환경에서나 사용했고 요즘 주력은 Go 와 Primitive한 JS를 위주인듯하다. 근래에 php8 이 출시되었다고 해서 실서비스에 적용하기 위해 여러가지 테스트를 해본결과, 다행히도 큰 호환성이슈가 없어서 실서비스에 반영하고 있다. (D..
잠이 들지 않을때 가끔 ASMR이라는걸 듣기 시작했다. 첨엔 이거 왜 듣지? 이랬는데 요즘은 일주일에 주말정도는 거의 ASMR을 들으면서 자는것 같음 ㅋ 참고로 기존에 아이폰 XR + 에어팟프로 조합으로 들었는데 음질도 좋고 공간감도 좋지만 심각한 문제가 하나 있었음. 다음날 아침에 에어팟을 찾느라 침대를 뒤집고 난리남 + 충전 스트레스 결국 개발용폰으로 사용하던 녀석과 창고에 고이 잠들고 있는 이어폰을 찾아서 최상의 조합을 찾았다. 이어폰 : Shure SE215 휴대폰 : iPhone SE 사실 저 이어폰은 2011년도 처음 출시되었는데 그때 구매해서 여지껏 창고에 썩고 있었음. 라떼시절엔 스마트폰에 전부 이어폰단자가 있어서 자주 사용했던 이어폰이었는데 요즘은 폰에 이어폰 단자가 사라짐 ㅋㅋㅋ 애플이..
코로나 터지고 나서 여름~가을동안 거의 매일 자출을 하고 다녔다. 회사까지 거리가 왕복 약 60Km 정도였는데 처음엔 빡쎘지만, 이것도 매일 댕기다보니 그저 그런.. ㅎㅎ 근데 겨울이 찾아오니 더이상 자출을 하기 힘들정도로 추워서 나만의 홈트를 위한 구성을 했다. 한달 정도 사용하고 있고 사용하면서 장단점이나 구매좌표등을 남기도록 하겠다. 먼저 영상 ㄱㄱ 작업겸 트레이닝 셋팅이다. 자전거는 첼로 로드이고 자출을 함께 했던 녀석임.. 즈위프트를 타면서 서핑도 하고 코딩도 할 겸 셋업했다. 책상에 별도로 의자를 두지 않아서 컴퓨터를 할려면 서 있어야 되거나 반 강제적으로 로라를 타야하는 셋팅이다 ㅋㅋㅋㅋ 먼저 로라는 와후 뉴 키커스냅을 사용했다. 키커스냅을 사용한 이유는 결정적으로 자전거 바퀴를 제거하지 않..
필자의 회사의 개발서버는 Windows 기반이고 다수의 웹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상황이라 데이터베이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백업하기 위해 별도의 배치파일을 만들어 스케줄러로 동작시키고 있다. Windows 환경에서 MySQL서버를 운영할때 여러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할때 추천한다. 아래 소스코드를 복사하여 배치파일을 만들어 붙여놓는다. 배치파일을 만들때는 일반 텍스트문서를 생성하여 저장한 뒤 확장자를 .txt 가 아닌 .bat으로 변경하면 된다. @echo off setlocal set id=root set pw=패스워드 set mysql_dir=C:\DB\bin\ (mysql설치폴더내 bin 디렉토리 경로) set backup_dir=C:\backup_db\ (sql을 저장할 디렉토리) del /s /q %b..
요즘 열심히 자출을 하고 있다 세종에서 대전까지 편도 32km구간을 매일 왕복으로 다니면서 행복한 라이딩을 하고 있는데 이런 행복한 라이딩 중 정말 스트레스 받는 일이 하나 있었다 바로 싯포스트가 자꾸 내려가는것 한번 셋팅해놓고 타다보면 평지임에도 평소보다 너무 힘들때가 있는데 보면 싯 포스트가 내려가 있다 아..... 빡침ㅋㅋㅋ 최근엔 그 빈도가 점점 짧아져서 30분 타고 싯포스트를 올리고 조이고를 반복하고 있다 아마 대부분의 내장형 싯클림프나 카본 싯포스트가 적용된 로드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은 망할 싯포스트가 흐르는 빡침을 알듯 ㅎㅎ 동호회나 카페에 보면 카본구리스를 써야된다 치약을 써야된다 헤어스프레이를 써봐라 싯포스트에 사선으로 칼집을 내봐라 허용토크보다 쎄게 조여봐라 등등등 모든것들을 시도해봤지만..
오늘 아침기온 6도 6시 40분 출발 도착 아침기온 8도 8시 도착 자출후 야외에서 먹는 라면은 진리 발꾸락 얼거 같다
어느순간부터 페달링할때마다 탁탁 거리는 주기적인 소리가 들리기 시작함 이 망할 소음 잡으려고 대전에서 두곳 세종에서 세곳의 자전거 샵을 방문했었음. 페달을 분리했다가 구리스칠하고 다시 결합해도 소리나고 큐알을 다시 조였다가 풀어도 소리나고 별의별 쌩쇼를 했었음. 특히 대전 관평동이 소재한 나름 유명한 샵은 자전거를 맡겼더니 큐알조임문제라며 큐알 한바퀴 더 조여놓고 정비비용을 받는 대단한 샵도 있었음. 찾다보니 결론은 바텀브라켓(BB)소음이라는 결론을 나름대로 내리게됨. 인터넷에 뒤져보니 이놈의 망할 BB가 프레스핏 방식으로 바뀌면서 결합부가 헐거워지거나 눌리면서 소음이 왕왕발생하는듯함 어찌저찌 수소문끝에 내가 타고있는 첼로 2019 스칼라티 105의 BB의 규격을 BB86이라는 것을 알게됨. 덕분에 자전..
편도거리 63km 평속 25km/h 이동시간 2시간반 세종에서 출발해서 합강을 따라 미호천으로 올라간다 미호천으로 올라가다보면 조치원 갈래길이 나오는데 갈래길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청주로 가고 미호천 상류(조천)으로 쭉 올라가면 전의면까지 나옴. 전의면까지는 자도가 잘 깔려있어서 갈만하지만 전의면 이후로부터는 공도 라이딩을 해야된다(다행히 차량이 별로 없어서 초보자들도 다닐만 함) 중간중간 이런 운치있는 철로도 건너가면된다 길을 잘 모를땐 사진에 보이는것처럼 고속철 다리만 보고 길을 잡으면서 가면 쉽게 갈수 있다 2시간정도 걸려 천안아산역까지 당도 ㅎㅎ 천안아산역 인근에 카페겸 호두과자를 판매하는곳이 있어서 여기서 휴식을 취하면된다. ㅎㅎ 전철이 지나다니는데... 여기서 전철을 타면 서울까지 갈수 있을듯 ..
세종을 출발하여 합강공원에서 미호천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청주 무심천으로 빠지는 길이 있다. 저번에는 무심천 초입부까지만 갔었는데 이번에는 무심천 끝까지 달려가 보았다 무심천은 정말 달리기 좋은 도로였음 아마 미호천변도로 상태가 좋지 못해서 상대적으로 좋게 느끼는건지 모르겠지만 도로 포장상태가 아주 비단길이었음 무심천을 따라 계속 가다보면 고운사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우회전을 하면 대청댐(청남대)방향으로 갈수 있다 대청댐으로 가기 위해서는 이 국도를 따라 쭉 갈수 있지만 청남대 매표소 부근에서 빠져야 됨ㅋ 매표소 전까지는 도로에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지만 그 이후부터는 그냥 도로위를 달려야됨.(물론 대청댐 팔각정가는길도 자전거 전용로가 없는건 마찬가지) 구불구불 차들과 함께 약업다운을 하다보면 대청댐전망대에 ..
추석연휴인데 코로나땜에 어디 가지도 못하고 장거리 라이딩을 도전해봤다 세종을 출발해서 군산까지 가는 금강종주라이딩을 왕복으로 당일에 갔다오기! 편도가 100km 정도였으니 왕복이면 200km정도되는 장(?)거리 라이딩이었다.일단 눈 뜨자마자 출발 자전거에 음악을 들을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와 냉온보틀, 바람막이를 입고 가방은 메지 않았다.(가방메면 땀참) 싯포스트 가방에는 에너지바 몇개를 넣고 출발했음. 세종에서 백제보까지는 약 40km정도 되는데 평소 샤방하게오면 약 3시간정도 걸리는 거리를 2시간정도에 올수 있었다백제보를 내려와 부여를 지나 정신없이 오다보면 나오는 바람개비길...(길이름 기억안남) 추석연휴라서 사람들이 은근많음... 특히 차들이 이 도로 위에 올라와서 자전거라고 보복운전도 하고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