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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애비의 라이프스톼일
포구의 물결이 만들어준 윤슬사이로까맣게 피부가 태워진 한 사람이서핑보드에 몸을 맡긴 채 유유히 떠 다니고 있다.그의 손에는 포시즌스 까베르네 소비뇽을 움켜쥐고 있다. 멋들어진 잔에 담아 천천히 음미해야 할 것 같은 와인의 이미지와 달리, 그림 속 와인은 자유롭게 반짝이는 윤슬처럼 하루의 긴장을 내려놓고 자신만의 시간을 즐기게 해주는 친근한 존재가 된다. 그는 그렇게 와인과 함께 지금 이 순간을 온전히 즐기고 있다. 거대한 바다를 건너기 위해 필요한 것은거창한 것이 아니라 앞으로의 여정을 즐길 여유로움이다.
그림
2026. 8. 27. 18: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