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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이

새로운 애마 - SM5 임프레션 LE

번개애비 2015. 6. 30. 01:26



새로운 애마를 영입했습니다 ㅎㅎ
바로 바로 르삼 임프레션!!





어떤가요 ㅎㅎ
한때 달리기에 미쳐서 튜닝도 하고 이것저것 했었는데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 했던가요...
결국 오래오래 탈수 있는 차로 임프를 겟! 했습니다 ㅎㅎ


장점 : 검증된 닛산 베이스 새시+파워트레인
질리지 않는 디자인
저 시대 연식에 굉장히 풍부한 옵션

단점 : 디딸현상
4단변속기
연비가 안습(7-9km/L)


근데 왜 하필 르삼 SM5 냐구요??
여지껏 현기차만 타는 호갱이었다가 이번기회에 다른 회사차도 타보자라는 마음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임프시절에 나온 르삼차들이 진짜 제대로된 차라고 생각하거든요.(나름대로 기준에...)


저 시절 삼성차가 닛산의 파워트레인과 새시를 그대로 가져와서 만들었다는것. 사실 이것만 봐도 충분히 검증된 차라고 생각되요...

비록 임프가 차중량에 비해 미션도 4단이고 성능이 모지라다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지만 르삼 특유의 방청과 질리지 않는 디자인을 저 가격대 중고 매물이 올라온다는거에 감사하며 타고당기고 있습니다 ㅎㅎ

인계받을때 키로수가 17만이지만 임프레션의 고질병인 D딸현상(엔진미미가 3개밖에 없어효 ㅠ), 파워호스누유 부분에서 최근에 개선품으로 교체해서 마땅히... ㅋㅋ (나름 정비사도 있어서 꼼꼼히 살펴본결과 이상이 없어요.. 없겠죠?...)

제 생각에는 적어도 25만까지는 문제 없을것 같아요...


아무쪼록 우리 붕붕이 30만 50만 까지 쭉- 함께했으면 좋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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